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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끈한 종아리라인을 위한 ‘종아리퇴축술’

얼마전부터 공항패션과 함께 패션계에 큰 붐을 일으킨 스타일이 있다. 바로 하의실종이다. 이런 새로운 패션트렌드가 생겨나고 자리잡고 있는 이시점에 점점 더 짧아져가는 치마길이로도 모자라 이젠 팬츠조차도 핫팬츠처럼 짧은 옷이 유행이다. 이런 짧고 슬림한 옷들은 여성들의 아름다운 다리라인을 부각시켜주는데 이런 패션트렌드가 마냥 달갑지만은 않은 사람들이 있다.

아름다운 외모라는 것이 얼굴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기에 아무리 예쁘고 호감형의 얼굴을 갖고 있다고 한들 그 얼굴을 뒷받침 해줄 몸매가 예쁘지 않다면 그만한 옥의티도 없을 것이다. 특히 전체적인 몸매라인에 결정적인 마침표 역할을 해줄 종아리 라인은 의외로 많은 여성들의 콤플렉스로써 마음 한 켠에 자리잡고 있다.

기록적인 무더위와 오랫동안 지속되던 열대야가 물러가고 축축한 가을비가 대지를 적셔주고 있다. 한풀 꺾인 더위로 노출은 많이 잦아들었지만 아직 방심하긴 이르다. 아마 올해 여름 자신의 종아리를 보고 많은 것을 느낀이들이 있을 것이다. 과연 내년 여름엔 좀 더 자신 있는 노출을 할 수 있을까?

아름다운 몸매를 위해 다양한 운동이나 식이요법을 통해 다이어트를 하는 여성들이 많이 있다. 허벅지의 경우 지방이 많기 때문에 다이어트만으로도 충분히 가늘어지는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종아리의 경우는 다르다. 종아리는 일반적으로 지방보다 근육의 양이 많기 때문에 다이어트로 살을 뺀다고 해도 울퉁불퉁하고 두꺼운 종아리 라인은 그대로 남을 수 있으며 오히려 지방이 빠지면서 근육이 더 발달하여 라인이 더 도드라져 보이는 역효과까지 나타날 수 있다.

종아리근육은 크게 외측과 내측으로 나뉘어져 있다. 이 근육은 걷는 것과는 크게 상관이 없지만 이 부위근육이 발달할 경우 전체적인 종아리라인을 망쳐 울퉁불퉁하고 두꺼운 종아리라인을 만든다. 이 근육의 부피를 줄여주는 것이 바로 종아리라인을 매끈하게 만들어주는 방법이다.

하지만 이미 발달한 근육의 크기를 어떻게 줄여야 할까? 방법은 비교적 간단하다. 요즘 여성들이 종아리 콤플렉스를 극복하기 위해 가장 많이 찾고 있는 시술이 바로 종아리퇴축술이다. 종아리퇴축술은 electrothemal 20s라는 장비를 이용한 시술인데 이 장비를 이용하여 근육에 고주파를 흘려보내어 종아리로 가는 운동신경을 차단해주고 근육을 응고, 축소시키길 반복하여 점차 근육이 퇴축될 수 있도록 해주는 시술이다.

기존에 많이 시술되고 있던 종아리퇴축술은 수술적인 방식이기 때문에 종아리를 절개하는 것이 불가피했고 그만큼 부작용에 대한 위험성도 굉장히 컸다. 더군다나 수술로 인해 통증이 심하고 멍이나 붓기를 동반했기 때문에 회복기간이 길다는 단점을 갖고 있었다. 하지만 최근 각광받고 있는 이 electrothemal 20s 라는 종아리퇴축술 장비는 간단한 고주파치료로 수술 방식이 전혀 없어 시술 후에도 일상생활에 지장이 거의 없으며 시술시간도 30분~1시간 내외로 굉장히 짧아져 바쁜 현대인들도 효율적으로 매끈한 종아리라인을 만들어 주는 방법으로 통하고 있다.

궁클리닉 정성문 원장은 “종아리퇴축술은 고주파를 통해 종아리를 점점 퇴축시키는 원리이기 때문에 그 효과가 어느정도 시간을 두고 나타난다. 보통 1~3개월 정도 지나면 전보다 매끈해진 종아리라인을 확인 할 수 있다. 즉각적인 효과는 볼 수 없지만 시술 후 감소한 종아리 사이즈는 원래대로 돌아올 가능성이 거의 없기 때문에 반영구적인 효과를 지니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고 말했으며 또한 “좀 더 안전하고 효과적인 종아리퇴축술을 원한다면 풍부한 경험을 통해 다양한 노하우와 체계적인 종아리퇴축술 시스템을 구축하여 적절히 시술에 적용할 수 있는 곳을 찾아가기를 권한다.”고 말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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