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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킨스쿠버 장비로 바닷속 전복절도’ 50대 검거
[헤럴드 생생뉴스]전남 완도해양경찰서는는 11일 바닷속에 들어가 마을 공동 어장 내의 전복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배모(52)씨 등 2명을 입건했다.

배씨 등은 지난 9일 새벽 전남 완도군 소안면의 한 전복양식장에서 선외기를 타고 돌아다니며 스킨스쿠버 장비를 착용하고 바닷 속 전복 37㎏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이들은 주민들에게 일부 마을 공동어장의 전복채취를 의뢰받고 충남에서 와 작업을 했으나 포획량이 부족하자 의뢰받지 않은 인근 마을 공동어장에 침입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이들의 행각은 양식장에 불빛이 보인다는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에 의해 현장에서 검거됐다.

해경은 유사한 전과가 있는 배씨 등을 상대로 여죄를 조사 중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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