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포드 S-MAX 컨셉트카는 스포츠 액티비티 자동차로 만들어졌으며 뺴어난 디자인과 혁신적인 스마트 기술, 더 편리하게 설계된 가변형 인테리어 등이 장점이다. 또한, 운전자의 목소리로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할 수 있는 앱링크와 운전자의 맥박과 혈당 등을 체크해주는 세트 등이 탑재됐다. 이외에도 충돌 가능성을 미리 감지하고 자동으로 제동하는 지능적 보호 시스템도 제공된다.
올-뉴 몬데오 비냘리 컨셉트카는 새로 출범하는 포드의 럭셔리 서브 브랜드 비냘리의 첫 작품이다. 4인승 살롱 또는 웨건으로 선보이는 올-뉴 몬데오 비냘리 컨셉트카는 전통적인 코치 스타일과 현대 디자인의 조화에 최신 유행 소재를 성공적으로 녹여냈다. 전ㆍ후면 파크 어시스트 등의 첨단 기술이 장착됐으며 스티어링 휠과 계기판, 센터 콘솔 및 중앙 팔걸이 등에 광범위하게 가죽 마감이 사용됐다. 또한, 포드는 비냘리를 선택하는 고객에게 평생 무료 세차 서비스 및 특별 이벤트 초대, 딜러 대표가 직접 주관하는 차량 증정 서비스 등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그 밖에도 포드는 하이브리드 모델이 아니면서도 99ｇ/㎞의 우수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자랑하는 포커스 1.0 에코부스트, 그리고 피에스타 1.0 에코부스트를 선보인다. 2014년에 유럽 시장에 출시될 포커스 1.0 에코부스트는 2012년과 2013년에 연달아 올해의 엔진에 뽑힌 1.0ℓ 에코부스트 엔진을 장착해 100마력에 이르는 강력한 파워를 제공한다.
또한, C-MAX 에네르기와 몬데오 하이브리드 등의 전기 자동차, 신형 포드 에코스포츠, 신형 5인승 승합차인 투르니오 쿠리어의 양산 모델 등도 이번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스테판 오델 포드 유럽, 중동, 아프리카 지역 대표는 “불안한 경제 상황에서도 포드는 신차와 혁신적인 기술을 소개하는데 투자를 집중해왔다”며 “포드 유럽의 공격적인 신차 확대는 경기 회복과 맞물려 포드가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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