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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온숙성 ‘더치커피워터’, 편의점서 간편하게 만난다

커피전문기업 핸디엄, 커피의 정석 ‘더치커피워터’ 출시 


장인의 손길이 깃든 맛있는 더치커피를 편의점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커피전문기업 핸디엄(handium)이 바로 구매해 마실 수 있는 RTD(Ready-To-Drink) 스타일의 ‘더치커피워터’를 출시하고 강남지역 일부 편의점에서부터 판매하기 시작했다.

이 제품은 차가운 물을 이용해 장시간 저온상태에서 추출하는 더치커피의 풍미를 제대로 살린 제품이다. 그 동안 핸디엄이 쌓은 오랜 노하우와 품질 좋은 원료가 어우러져 맛과 품질에서 기존의 커피제품 보다 고급스러움이 돋보인다.

커피 본연의 맛을 그대로 살리는 로스팅과 추출방법으로, 정석대로 만들어진다. 케냐AA 생두를 로스팅 하고 72시간의 저온 숙성기간을 거쳐 12시간 동안 내린 더치커피 원액을 정제수에 희석해 소비자들이 쉽게 즐길 수 있는 음료로 나오는 것이다.

업체는 장시간 제조하는 데서 발생할 수 있는 위생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무균 시스템인 클린룸에서 제조하고, 제품에 첨가물이나 일체 방부제를 쓰지 않는다고 전한다. 관계자는 “엄정하게 가려낸 생두를 열풍식 로스터로 품질을 표준화시키고, 더치커피 추출에 가장 적합한 원두분쇄기를 사용한다”며 “그 어떤 더치커피 제품보다도 가장 공들여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이렇게 정성스럽고 엄격하게 만들어진 이 제품은 칼로리, 카페인, 지방, 나트륨이 최소로 들어가 있어 누구나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다. 특히 지나친 카페인이 흡수가 걱정인 이들에게 제격이다. 추출액 11%의 ‘오리지널’과 추출액 16%의 ‘다크프리미엄’ 두 종류로 구성돼 있는데, 카페인 함유량이 각각 13.15 mg, 19.7mg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이는 일반 아메리카노에 비해 10분의 1수준이라 한다.

핸디엄의 장경록 대표는 “커피가 대중화된 시대, 이제는 어떤 커피를 먹느냐가 중요한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며 “커피에 장인정신을 담은 핸디엄의 더치커피워터는 커피 본연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는 만족스러운 커피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더치커피는 물을 사용하여 장시간 동안 추출해내는 커피 종류다. 일반 커피에 비해 카페인 함량이 낮고, 특유의 깊은 맛과 향이 일품이다. 냉장보관해서 마실 수 있어, 원하는 대로 숙성해 다양한 맛으로 즐길 수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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