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서비스는 귀향길인 하행 휴게소에서 17일부터 18일까지, 귀경길인 상행 휴게소에서 19일부터 20일까지 제공된다.
기아차는 고객 차량 입고 시 부동액과 배터리, 각종 전구류나 밸브류, 타이어 공기압 등 안전운행을 위한 필수사항에 대해 점검하고 각종 오일류 와이퍼 블레이드 등 소모품에 대해서도 무상 교환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필요할 경우 항균ㆍ탈취 서비스 및 긁힘 제거 서비스 등도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고객 안내 도우미를 배치해 고객들이 신속하고 편안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며 생수, 물티슈, 칫솔세트 등의 기념품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기아차는 모바일 차량 관리 애플리케이션인 ‘큐프렌즈(Q Friends)’와 모바일 레이싱 게임인 ‘케이 레이서(K Racer)’를 체험하고 다운로드 받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자전거와 주유권, 미니카 등의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기아차는 서해안선의 화성휴게소, 중앙선의 치악휴게소 서비스코너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현대모비스와 합동으로 오디오 점검 및 내비게이션 업데이트 서비스 등도 추가로 제공한다.
이 밖에도 기아차는 24시간 긴급출동 서비스를 운영해 현장에서 수리하기 어려운 차량을 직영서비스센터 및 인근 서비스 협력사 등에서 수리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필요하면 차량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한가위를 맞아 장거리 이동으로 불편한 고객들의 안전운행을 위해 특별점검 서비스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추석 특별점검 서비스의 구체적인 일정과 장소 등에 대한 내용은 기아차 홈페이지(http://www.kia.com)와 고객센터(080-200-2000)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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