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res.heraldm.com/content/image/2013/09/09/20130909000414_0.jpg)
통상 젖소라고 하면 얼룩무늬의 홀스타인 종을 떠올리지만, 저지 카우는 프리미엄급이다. 저지 카우는 영국 뉴저지주의 채널섬에서 영국 왕실 전용 우유를 만들기 위해 품종을 개량한 젖소다. 낙농 선진국인 영국, 호주, 뉴질랜드, 일본 등에선 흔하게 볼 수 있는 것이다. 홀스타인 우유에 비해 맛이 농후하고 풍미가 진하다. 원유의 색깔이 황금빛을 띠고 있어 ‘황금 우유’라고도 불린다. 또 홀스타인우유보다 단백질, 유지방, 칼슘, 인, 비타민 등이 더 많이 함유돼 있다고 아이배냇 측은 전했다.
홍성원 기자/hongi@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