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스캔들' 김재원, 잊고 싶은 과거에 처절한 눈물 '심금 울렸다'
'스캔들'의 김재원이 아픈 과거에 힘들어하며 눈물을 흘렸다.

9월 8일 오후 방송한 MBC 주말드라마 '스캔들: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이하 스캔들)에서는 하은중(김재원 분)이 친아버지로 알고 있던 하명근(조재현 분)은 자신을 납치한 사실과 친아버지가 장태하(박상민 분)라는 말을 기억하고 눈물을 흘렸다.

하은중은 어린시절 자신을 구박했던 하명근의 모습을 떠올렸다. 이어 장태하에게 잡혀 폭행을 당할 때, 하명근이 나타나 "네 아들이야"라고 소리쳤던 모습을 기억해냈다.

한참을 괴로워한 하은중은 충동적으로 바다에 뛰어들었고, 마침 이 모습을 목격한 우아미(조윤희 분)가 그를 저지했다.



하은중은 우아미를 안고 "우리 같이 도망가자. 당신도 나처럼 사는 게 힘들지 않냐"며 처절하게 울부짖었다.

이 과정에서 김재원은 지난 과거의 아픔과 상처에서 힘들어하는 하은중의 모습을 농익은 연기로 표현해냈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