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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캔들' 박상민, 김재원 친아들이라는 사실에 '멘탈 붕괴'
‘스캔들’에 출연 중인 배우 박상민이 김재원이 자신의 친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9월 7일 오후 방송한 MBC 주말드라마 ‘스캔들: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에서는 장태하(박상민 분)의 총에 맞고 쓰러진 은중(김재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결국 장태하는 자신이 그토록 찾고 싶었던 아들에게 자신의 손으로 총을 쐈다. 하명근(조재현 분)은 절규하며 과거 자신이 납치한 장태하의 아들이 은중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장태하는 은중의 발목에 난 상처를 확인하고 자신의 아들임을 확인했다. 이익을 위해서는 다른 사람의 목숨을 뺏는 것도 마다하지 않던 장태하지만, 자신의 핏줄에게는 각별한 애정을 보였던 그이기에 그 충격은 더욱 컸다.

그는 집에 돌아온 후에도 충격에서 헤어 나오지 못했다. 이 모습을 지켜본 장주하(김규리 분) 또한 눈물을 흘렸다.

다행히 은중의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다. 모든 사실을 알게 된 그 또한 충격에 빠졌다. 그는 수술 이후로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또 명근에게 거부감을 드러냈다.

모든 사실을 알게 된 은중이 어떠한 선택을 하게 될지, 그동안 원수처럼 지내왔던 장태하와 은중의 사이는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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