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불후' 노라조, 눈-귀-가슴까지 따뜻한 감동의 무대
남성 듀오 노라조가 선배가수 황규영과 함께 눈과 귀, 가슴이 따뜻해지는 무대를 선사했다.

9월 7일 오후 방송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에서는 오빠특집 2탄 ‘열광하라, 90년대 오빠들이 떴다’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노라조와 황규영의 합동 무대가 펼쳐졌다. 앞서 현진영과 문희준-은지원이 강렬한 무대를 선보였던 뒤라 부담감이 적지 않은 상태였다.

노라조는 사전에 SNS에 공지를 올려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사진을 모았다. 조빈은 “무대에서 세대 공감, 좋은 무대의상, 소통의 세 가지를 보여주겠다. 눈과 입과 가슴으로 부를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빈의 차분한 내레이션이 울려퍼지며 팬들이 보내준 따뜻한 사진이 공개됐다. 노라조는 평소의 장난기 가득한 무대와는 다른 차분하고도 진지한 모습을 선보였다.

황규영과 함께 KBS 어린이 합창단 아이들의 맑고 깨끗한 목소리가 울려퍼지며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관객들은 모두 한 마음이 돼 ‘나는 문제 없어’를 합창하는 장관을 연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현진영, 공일오비, 김용진, 이현우, 긱스, 신철, 바다, 황규영, 노라조, R.ef, ZE:A 등이 출연했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