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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수-주상욱, '방과 후 볼북복'서 거침없이 망가졌다
드라마툰 '방과 후 복불복'(연출/극본정정화, 제작 판타지오픽쳐스, 그룹에이트) 3화에서 김성수와 주상욱이 카메오로 출연해 재미를 주고 있다.

최근 예능프로그램 SBS '정글의 법칙'에서 든든한 맏형의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었던 김성수가 '방과 후 복불복'을 통해 전작에선 쉽게 볼 수 없었던 코믹 연기를 선보이며 네티즌들에게 웃음 폭탄을 선물했다.

9월 6일 오전 공개 된 드라마툰 '방과 후 복불복'에서 김성수는 '황해'의 김 먹방 패러디와 동시에 물 먹방을 파격적으로 연기, 네티즌들에게 많은 웃음을 선사한 것. 밥과 김, 물로 선보인 김성수의 기막힌 먹방 열연에 시청자들의 열띤 반응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촬영 당시 김성수는 에피소드의 재미를 살리기 위해 자신이 망가지는 것도 불사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로 먹방 연기를 보여주며 촬영장을 포복절도케 했다는 후문.

한 관계자는 "김성수는 짧은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짠 김과 여러 병의 물을 먹으면서 열연을 펼쳤다. 신인 배우인 공명에게는 직접 연기 지도까지 하며 촬영 내내 열연을 펼쳐 많은 스태프들이 즐거워했고 그 모습에 힘을 얻기도 했다"며 "김성수의 열연으로 최근 많은 이슈를 끌고 있는 먹방 중 최고의 먹방이 탄생하지 않았나 싶다"고 전했다.



현재 KBS2 드라마 '굿 닥터'에서 소아외과 전문의 김도한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주상욱이 '방과 후 복불복'에서 카리스마 있는 침묵 형사로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주상욱은 눈빛 하나만으로 강렬한 포스를 보여주며 'TEN' 시리즈의 여지훈 팀장이 귀환한 듯한 느낌을 만들어 냈다. 특히 대사 한마디 없이 짧은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사건을 수사하는 형사로 등장, 침묵의 카리스마를 보여주며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주상욱은 “잠깐의 출연이지만 평소에 아끼는 동생 유일과 ‘서프라이즈’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 ‘방과 후 복불복’ 방송을 보며 항상 응원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드라마툰 ‘방과 후 복불복’ 3화 속 김성수의 혼신의 먹방과 주상욱의 여팀장의 귀환은 SK 전 채널(네이트, Btv, 티스토어, 호핀)에서 오전 8시에 공개됐으며 원하는 시간에 언제나 만나볼 수 있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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