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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수분' 박형식-해령, 군인과 귀신으로 조우
제국의아이들의 형식과 베스티의 해령이 '화수분'에서 다시 만났다.

9월 5일 오후 방송한 MBC '스토리쇼-화수분(이하 화수분)'에서 박형식은 시청자로부터 군대괴담의 사연을 받아 양세형, 손진영과 재구성했다.



사연 속 박형식은 내무반 하나의 침상 위에서는 아무도 자지 않는다는 사실을 궁금해하다 어느 날 전투화 끈을 묶다가 잠시 걸터앉게 됐다.

이후 박형식에게는 긴 생머리에 하얀 옷을 입은 귀신이 나타났고 괴로워하던 형식은 선임 진영에게 사연을 듣게 됐다. 몇년 전, 한 여자가 군화를 거꾸로 신은 남자친구에게 버림을 받은 한 여자가 상심해 달려오는 차에 뛰어들었고 그 이후로 여자를 버린 남자의 침상 위에 앉았던 사람 눈에는 그 귀신이 보인다는 것.

손진영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그 귀신의 얼굴을 보면 다들 미쳐버린 일화가 있어 박형식에게 절대 귀신 얼굴을 보지 말라고 신신당부했다.

하지만 형식은 꿈 속에 나타난 귀신의 얼굴을 확인했고, 귀신의 얼굴이 너무 예뻐 정신을 놔버렸다. 이후 형식은 귀신이 나타난다는 침상에 누워 귀신과 만날 밤만을 기다렸다.

해령은 걸그룹 이엑스아이디의 멤버로 tvN '나인'에서 박형식의 첫사랑 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두 사람은 '화수분'에서 다시 만나 찰떡궁합 호흡을 선사했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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