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예빈은 9월 5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동아미디어 센터에서 진행된 ‘생방송 오픈 스튜디오’ 기자간담회에서 “시청률 5%가 넘으면 광화문 앞에서 미스코리아 친구들과 걸그룹 크레용팝의 ‘빠빠빠’ 춤을 추겠다”고 전했다.
이에 유정현은 “저는 얼마 전 수영복을 샀는데 딱 달라붙는 수영복이다. 시청률이 5%를 넘는다면 그 수영복을 입고 사이클을 타겠다”며 “11월, 12월이 됐든 10분 이상 수영복을 입고 자전거를 타서 특종을 우리팀에게 주겠다”고 말했다.
한 주간의 연예뉴스를 전달하는 ‘생방송 오픈 스튜디오’는 이번 가을 개편을 맞아 유정현, 유예빈 MC 체제로 바뀐다.
SBS 아나운서 출신의 유정현은 SBS 연예 정보 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를 8년 동안 진행했다. 현재 채널A ‘돈나와라 뚝딱’에서 특유의 부드러운 진행으로 6년 만에 성공적인 방송 복귀를 보여주고 있다.
또 유정현과 함께 새로운 MC가 된 유예빈은 2013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으로 이번 ‘생방송 오픈 스튜디오’를 통해 처음으로 고정 프로그램 MC를 맡았다.
한편 유정현, 유예빈이 새롭게 진행하는 ‘생방송 오픈 스튜디오’는 한 주간의 연예뉴스를 전달하며 화제의 연예계 스타를 소개하는 연예 정보 프로그램으로 오는 5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속보팀 이슈팀기자 /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