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임시완 "보아와의 친분, ZE:A의 화두"
남성 아이돌그룹 제국의아이들(ZE:A) 임시완이 가수 보아와 연기 호흡을 맞춘 가운데 "멤버들 사이에서 화두"라고 말했다.

임시완은 5일 오후 서울 장충동 그랜드 앰버서더에서 진행된 KBS2 시추에이션드라마 '연애를 기대해'(극본 주화미, 연출 이은진)의 제작발표회에서 "'보아와 얼마나 친해졌느냐'는 현재 제국의아이들 사이에서 화두"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저 역시 보아와 작품을 하고, 친해진다는 것이 자랑거리"라며 "사실 보아와 통화를 할 때 멤버들 들으라고 스피커폰으로 한 적도 있다"고 해 주위를 웃게 했다.

이를 들은 보아는 놀란 표정을 지으며 "지금 말해서 알았다. 양해를 구하지도 않았다"고 대응했다.

임시완은 한 번 더 "자랑하고 싶어서 그랬다"고 해명,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두 사람은 '연애를 기대해'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다. 임시완은 극중 모태솔로 정진국 역을 맡았고, 보아는 퍼주는 사랑으로 마음의 상처를 받은 주연애로 분한다.

'연애를 기대해'는 사랑이 아닌 연애를 하고 싶은 '연애허당' 주연애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일대일 연애 코칭을 받게 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담아낸다. 오는 11일과 12일 오후 10시에 전파를 탄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