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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우의 여름’ 한예리, 때 묻지 않은 순수함..시청자 ‘홀릭’
충무로 블루칩 한예리가 브라운관 첫 단독 주연 드라마 ‘연우의 여름’(극본 유라, 연출 이나정)을 통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4일 방영된 KBS2 드라마 스페셜 ‘연우의 여름’에서 한예리는 사랑스러운 여인 연우 역을 맡아 때 묻지 않은 순수한 매력과 아름다운 목소리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키며 안방극장에 따뜻함을 선사했다.

‘연우의 여름’은 이 시대 젊은 여성들이 겪는 사랑과 우정, 가족애, 그리고 성장 스토리를 담은 이야기. 한예리는 극중 아버지가 남긴 수리점을 이어가며, 노래를 짓고 인디밴드 보컬로 활동하는 연우로 팔색조 매력을 발산. 일상적이면서도 특별한 연우의 여름날 이야기를 통해 2030여성들이 한번쯤 꿈꾸는 순수하고 따뜻한 감성을 생생히 느낄 수 있게 했다는 평이다.

또 극중 연우가 느끼는 엄마에 대한 애잔한 딸의 마음, 친구에 대한 질투, 사랑의 설렘 등 연우가 느끼는 다양한 감정을 섬세하면서도 깊이 있는 연기로 표현했다. 특히 드라마 OST를 통해 숨겨둔 음악 솜씨를 뽐내며 기타 실력에 이어 아름다운 음색으로 노래까지 완벽히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시청자들은 "한예리 역시 명불허전이구나. 매력있다.", "연우의 여름 정말 좋다. 한예리씨 너무 예쁨. 목소리도 너무 좋다. 낮고 작은데 선명한 목소리하며 표정하며", "한예리 배우, 드라마에서 보니 또 다른 매력이 넘친다", "오늘밤 한예리씨 연기에 반했어", "연우의 여름. 조용히 흘러가는듯하면서도 메세지를 전달하고 있는거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예리는 5일 개봉한 영화 ‘스파이’에서 백설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으며, 빅뱅의 탑과 함께 주연한 ‘동창생’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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