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4일 김소연 소속사 나무엑터스 공식 트위터에는 "'투윅스' 장태산 잡으러 지하철역으로 출동! 역무원 옷으로 위장. 위장해도 이렇게 예쁜 검사라니. 오늘도 본방 사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김소연은 극중 탈주범 장태산(이준기 분)을 잡기 위한 작전이 지하철 역에서 벌어지자 역무원으로 위장했다. 그는 보라색 상 하의로 된 역무원 복과 타이까지 맨 채 촬영 준비를 하며 보이시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김소연은 위장을 위해 역무원 옷을 입자 마자 설렘을 표현했다는 후문이다. 그는 드라마 시작 이후 열혈 검사 캐릭터 설정 때문에 늘 운동화를 신다가 처음으로 구두를 신게 돼 기쁨을 드러낸 것이다.
한편 '투윅스' 9회 방송에서 누명을 벗기 위한 장태산의 계획은 더 치밀해지지만, 그 계획이 검찰과 경찰, 심지어 문일석 일행에게도 공개 돼 쫓고 쫓기는 이야기가 더욱 흥미진진하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