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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수 성수진, '세상에 외치다'로 '황금의 제국' 지원사격 나서

‘K-POP 스타’ 출신 가수 성수진이 SBS 월화드라마 ‘황금의 제국’ OST 지원사격에 나섰다.

9월 3일 오전 성수진이 부른 ‘황금의 제국’ OST ‘세상에 외치다’가 발매됐다.

‘세상에 외치다’는 작곡가 강우현과 작곡가 지혜가 의기투합해 만든 곡으로써 자신의 힘든 상황에서도 세상을 포기 할 수 없다는 집념과 도전을 표현한 곡이다.

이 곡은 화려하고 웅장한 스트링 사운드가 음악을 이끌어가는 모던락 장르로, 중후함과 무게감 있는 ‘황금의 제국’과 잘 어울린다는 평이다.

성수진은 지난 6월 ‘위대한 탄생’ 출신 오병길과 ‘귀뚜라미’를 발표한 바 있다. 그는 처음 참여하는 드라마의 OST를 위해 많은 노래연습을 했다는 후문이다.

그동안 '황금의 제국'은 드라마뿐만 아니라 연규성의 '가슴에 새긴다', 알리의 '인 마이 드림(In My Dream)', 포맨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등 발매된 OST가 모두 호평을 얻고 있어 이번 ‘세상에 외치다’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한편 ‘황금의 제국’은 1990년대 초부터 20여년에 이르는 한국경제의 격동기 속 성진그룹의 가족사와 후계다툼을 다룬 작품이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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