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굿 닥터', 시청률 하락에도 월화극 정상 '굳건'
KBS2 월화드라마 '굿 닥터'(극본 박재범, 연출 기민수 김진우)가 시청률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압도적인 월화극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9월 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한 '굿 닥터'는 전국 시청률 17.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7일 방송이 나타낸 18.4%보다 1.0% 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시온(주원 분)은 자신을 진단의학과에 보내려는 김도한(주상욱 분)에게 서전이 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또한 앞선 수술에서 테이블 데스를 경험한 차윤서(문채원 분)는 시온과 도한의 격려 속에 ‘성악소년’의 수술을 정식 집도하기로 결심했다.

박시온 또한 이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며, 이들이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쳐 ‘성악소년’이 계속 노래를 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처럼 ‘굿 닥터’는 매 회 다양한 에피소드로 극의 흥미를 높이고 있다. 더불어 주원, 문채원, 주상욱 등 주인공들의 호연으로 월화극 왕좌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굿 닥터’가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마음을 끝까지 사로잡아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전파를 탄 SBS '황금의 제국'은 11.4%, MBC '불의여신 정이'는 8.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