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안녕하세요'는 전국 시청률 10.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6일 전파를 탄 138회의 8.4%보다 2.0%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로써 월요일 밤 예능 왕좌를 굳건히 지켜냈다.
이날 방송에는 걸그룹 카라가 게스트로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아울러 옛날 노래와 흑백 영화에 푹 빠져사는 남편으로 인해 고민인 주부, 개를 예뻐하는 언니 때문에 고민인 여대생, 지나치게 큰 키가 고민인 여성, 집에 들어가기 싫은 고등학생 등이 등장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는 5.2%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MBC 다큐스페셜 '음악감독 박칼린'은 4.1%를 기록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