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9일 타이틀곡 '스릴러'로 컴백하는 비투비의 컴백 예고영상에 소속사 선배인 포미닛, 비스트의 이기광, 지나가 직접 나섰다.
이들이 비투비의 컴백을 알리고 소개한 뒤 카메라 앵글을 돌리면 180도 이미지 변신한 비투비의 ‘스릴러’ 콘셉트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음산한 분위기의 어두운 배경을 뒤로하고 신비로운 모습의 비투비가 ‘스릴러’의 긴장감을 암시한다.
비투비의 컴백을 응원하기 위해 일반적인 컴백 영상이 아닌 타이틀 콘셉트에 맞춰 자못 진지한 표정으로 ‘비투비 컴백’을 외치는 예고 영상은 방송 전파를 타면서 빠르게 퍼져 국내외 팬들의 든든한 지지를 얻고 있다.
비투비의 타이틀곡 ‘스릴러’는 포효하는 듯한 스트링 사운드와 강한 비트에 비투비 멤버들의 거칠고 매력적인 보이스가 더해진 웰메이드 댄스곡이다. 특히 쉴 틈없이 전개되는 곡의 구성과 거침없이 질주하는 듯한 이민혁과 정일훈의 랩이 곡에 더욱 긴장감을 불어넣으며 완성도를 더했다.
비투비는 ‘스릴러’로 9월 4일 첫 음악방송 컴백무대에 나설 예정이며 미니 3집 음반은 오는 9일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