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잉넛ㆍ노브레인과 더불어 한국 펑크 음악의 1세대 밴드로 꼽히는 타카피는 대중적이고 친근한 멜로디에 강렬한 펑크 사운드로 인기를 끌었다. 특히 프로야구 팬들에겐 프로야구 테마송 ‘치고 달려라’로 알려져 있다.
자체 레이블로 활동해온 타카피는 최근 밴드 불독맨션의 소속사 디에이치플레이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체결했다. 타카피는 “불독맨션과의 오랜 친분으로 디에이치플레이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하게 됐다”며 “앞으로 음악에만 몰두해 좋은 앨범을 발표하고 꾸준한 활동으로 대중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는 친숙한 밴드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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