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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윅스', 시청률 대폭 상승..두 자릿수 회복
MBC 수목드라마 ‘투윅스’가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다시 두 자릿수 대로 진입했다.

8월 3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투윅스’는 지난 29일 전국 시청률 11.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8일 방송이 나타낸 9.4%보다 2.1% 포인트 대폭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문일석(조민기 분)은 장태산(이준기 분)에게 자신이 건넨 총으로 박재경(김소연 분)을 쏘면 목숨을 살려주겠다고 제안했다.


하지만 장태산은 문일석의 술수에 속지 않았다. 장태산은 "내가 박재경 검사를 쏘면, 내 지문이 묻은 총으로 내가 살해혐의까지 누명을 씌우려는 사실을 안다"며 문일석의 행동에 반기를 들었다.

장태산은 잠시 감시가 소흘해진 상황을 노리고 박재경 검사와 도망치는데 성공했다.

이처럼 ‘투윅스’는 한 시간 동안 탄탄한 스토리와 급박한 긴장감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여기에 이준기를 비롯한 배우들의 열연은 시청률 상승세에 가속화를 가져오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SBS ‘주군의 태양’은 17.8%, KBS2 ‘칼과 꽃’은 5.4%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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