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소규모아카시아밴드가 9월 28ㆍ29일 서울 서강대 메리홀 소극장에서 정규 5집 ‘슬로우 다이빙 테이블(Slow Diving Table)’ 발매 기념 단독 공연을 개최한다.

‘콘서트(Concert)’란 타이틀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지난 7월 서울ㆍ대전ㆍ대구ㆍ부산ㆍ제주 등에서 개최된 정규 5집 전국 투어 쇼케이스 이후 첫 단독 공연이다.

이번 공연에서 소규모아카시아밴드는 자연의 소리와 풍경들을 있는 그대로 전달하는 데 주력했던 쇼케이스 때와는 달리 도시인들에게 조금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디지털적인 요소들을 한층 가미한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티켓 예매는 9월 2일 오후 5시 인터파크를 통해 시작되며, 티켓가는 전석 4만 4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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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아카시아밴드, 9월 28ㆍ29일 정규 5집 발매 기념 단독 콘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