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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월부터 주택·아파트담보대출금리인상, 은행,보험사 금리비교시 보험사대출 눈여겨봐야

오늘 오후 정부는 전,월세 대책을 포함한 부동산 종합대책을 발표한다고 합니다.

주요 내용은 최근 치솟고있는 전세가격, 전세난으로 인해 집을 살까, 말까 망설이는 이들에게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취득세영구인하여부, 주택구입자금대출에 관한 지원여부, 소득이나 주택면적 제한 완화여부 등이 다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와중에 주택금융공사에서는 9월부터 U보금자리론의 금리를 0.15%p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기본형금리는 최저 4.15%에서 4.3%로, 우대형금리는 최저3.15%에서 3.3%로 인상되는 것입니다.

은행별 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정보 사이트 ‘토탈뱅크’의 조사에 따르면 주택금융공사의 U보금자리론을 포함해서 시중은행의 아파트담보대출금리도 9월부터 일부 인상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최근까지 연3.4~3.5%대의 3년고정금리 아파트담보대출을 판매하던 B은행의 경우 9월부터는 0.3%의 할인금리항목이 사라져 연3.8%대로 판매가 된다고 은행관계자가 전해왔다고 한다. 저렴한 고정금리대출을 지난해부터 올 상반기까지 판매해오던 시중은행들이 지금은 적격대출을 포함한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의 금리가 연3%대 후반에서 4%대까지 올라가 있는 상황에 현재는 A은행을 중심으로 변동금리대출금리가 연3%대 초반대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토탈뱅크의 관계자는 “통상적으로 부동산대책이 나오면 주택, 아파트매매수요자들이 주택구입자금대출(아파트매매잔금대출, 분양잔금대출, 경락잔금대출)을 문의해오는 수요가 늘기 때문에 은행에서는 특별판매를 통해서 매매수요자들을 잡으려는 경쟁이 생기게 된다.”고 전하면서,

“하지만, 은행과 보금자리론의 금리인상이 정해진 상황에서 당분간은 시중은행보다는 보험사의 아파트담보대출금리가 소비자들에게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고 강조했다.

보험사의 아파트담보대출금리는 최근의 금리변화에도 큰 변화없이 연3%대 중반대를 형성하고 있고, 보험사의 장점은 주택구입자금대출고객이나 주택담보대출이자싼곳, 저금리대환대출을 위해 아파트담보대출갈아타기를 하려는 고객에게 금리차이 없이 동일한 대출금리적용을 해주거나, 은행과 다르게 매매고객에게 우대금리를 해주는 보험사도 있기 때문에 주택구입자금대출고객들은 은행보다는 보험사의 아파트담보대출이 더 유리하다는 것이다.

이렇게 주택담보대출갈아타기를 하거나 주택구입자금대출이 필요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이 최대한 많은 은행과 보험사의 대출금리를 비교해보고 결정하는 것인데, 수십 여개나 되는 은행과 보험사를 일반 고객이 금리와 조건비교를 해보고 정리해서 결정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최근에는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서 토탈뱅크와 같은 은행별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정보 사이트와 은행연합회의 담보대출금리비교공시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보편화 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주택담보대출을 문의할 때는 금리뿐 아니라, 대출상환계획, 대출상환기간, 대출상환방법, 월납부원리금액, 중도상환수수료율 등 확인해야 할 것이 많기 때문에 꼼꼼하게 살핀다면 가계의 이자지출을 최대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금리비교정보업체 토탈뱅크 (http://www.totalbank.co.kr) 에서는 전 금융권(은행, 보험사, 농협, 수협, 새마을, 신협, 저축은행, 캐피탈 등)에서 제공하는 주택담보대출, 아파트담보대출, 빌라·단독주택담보대출, 후순위대출, 전세자금·보증금담보대출 등의 대출금액한도 및 금리·조건을 무료로 비교할 수 있고, 고객에 따른 대출상환계획, 대출상환방법부터, 은행별 중도상환수수료율까지 비교안내해주고 있고, 대출이자계산기, 대출한도조회, 심지어 주택금융공사 U보금자리론이나, 생애최초주택구입자금대출의 신청방법 및 안내 등 기타서비스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고 전해진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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