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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녀의 신화', 최정원 호연에 시청률은 쑥쑥
JTBC 월화드라마 ‘그녀의 신화’의 시청률이 최정원의 열연에 힘입어 상승했다.

8월 27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방송한 ‘그녀의 신화’는 전국 시청률 1.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일 방송이 나타낸 1.3%보다 0.3%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전국 시청률 0.7% 기록을 시작으로 ‘그녀의 신화’는 꾸준한 시청률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그녀의 신화’의 성장에는 최정원의 호연과 유쾌한 긍정 에너지가 큰 작용을 한 것으로 풀이된다.

최정원은 극중 어려운 상황에도 가방 디자이너의 꿈을 포기하지 않는 은정수 역을 맡아 자신과 운명이 바뀐 사촌 은경희(손은서 분)의 악행도 극복해나간다.

제작발표회 당시 이승렬 감독은 “최정원이 은정수 역할에 제격이다. 주인공 정수는 목표주의가 또렷하고 성공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한 인물이다. 많은 배우들이 후보에 올랐지만 최정원은 여성스러운 이미지 안에 당찬 느낌이 있어 확신이 들었다”며 최정원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이승렬 감독의 단언대로 최정원은 자신의 색깔있는 연기로 ‘新(신) 캔디’의 캐릭터를 만들어내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특히 20대에서 30대 여성들의 고민과 가져가야 할 마음가짐을 표현해내 눈길을 끈다.

26일 방송된 ‘그녀의 신화’에서는 은정수가 신화그룹에서 나가라는 은경희의 말에 굴복하지 않고 끝까지 회사에 남는 모습이 그려졌다.

은정수 몰래 운명을 바꾼 은경희는 자신의 자리와 권력, 부를 빼앗길까 노심초사하며 은정수를 괴롭혔다. 하지만 은정수는 은경희의 괴롭힘에 당황하지만 이내 자신의 목표를 향해 묵묵히 걸어갔다.

앞으로 매회 상승세를 타고 있는 ‘그녀의 신화’ 시청률만큼 최정원이 그려나갈 은정수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도 함께 오르고 있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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