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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이예스 김준형, 젬베에 가방끈 단 이유 "신나게 칠 수 있어서"
남성 아이돌밴드 세이예스(Say Yes) 멤버 김준형이 젬베를 들고 연주하게 된 사연을 밝혔다.

세이예스는 8월 26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종로구 세종로 올레스퀘어 야외데크에서 ‘섬머 브리즈 콘서트(Summer Breeze Concert) & 이달의 발견'이라는 타이틀로 첫 야외 라이브 미니 콘서트를 열었다.

김준형은 기존에 앉아서 연주하는 젬베를 들고 연주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원래 드럼을 치기 시작하면서 타악기에 관심을 많이 가졌다. 처음으로 접근한 게 젬베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앉아서 하기보다는 일어서서 연주하면 더 흥겹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젬베에 가방 끈을 달아서 들고 연주했다. 그랬더니 더욱 모션도 커지고 신나게 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세이예스는 그룹 소방차의 전 멤버 김태형이 기획한 아이돌 밴드로, 멤버 모두 최소 2가지 이상의 악기를 다루는 실력파 그룹이다. 메인보컬 김수빈은 타이틀곡을 비롯한 이번 데뷔 음반의 전곡을 작사, 작곡했다.

한편 데뷔 타이틀곡 '느낌이 좋아'는 마음에 드는 여성을 발견한 남성이 자신의 여자로 만들겠다는 자신감 넘치는 가사를 담은 곡으로, 리드미컬한 보이스와 시원한 가창력이 돋보인다는 평이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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