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데스하임' 교육연구기관 인접, 풍부한 주변호재
대구시 달성군 일원이 투자자와 수요자들의 각광을 받고 있다. KB국민은행 부동산 시세에 따르면 대구시 아파트 매매 시세는 2011년 3분기를 기준으로 현재까지 16.5% 상승했다. 여기에 ‘대구국가산업단지(2018년 완공 예정)와 ‘테크노폴리스’ 등 굵직한 두 사업의 영향을 받게 되면, 대구시의 부동산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대구국가산업단지, 테크노폴리스가 조성된 대구시 달성군에서는 올 하반기 분양을 계획하는 건설사들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그 중 선두분양에 나선 원건설이 테크노폴리스 A-18 블록 내에 분양하는 대구 ‘힐데스하임’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 단지는 지하 1~2층, 지상 최고 22층 10개 동으로 구성됐다. 분양 가구수는 총 670가구다. 전용면적은 70~84㎡로 수요자 선호도가 두터운 중소형 위주로 구성됐다. 탁 트임 개방감을 갖춘 4베이(Bay)로 설계돼 중대형 못지 않는 공간체감을 자랑한다.
이 아파트의 가장 큰 장점은 풍부한 주변호재다. 단지 주변으로 대학 캠퍼스와 국립대구과학관.각종 연구원 등이 모여 있다.
차세대 대구의 교육명문 1번지
아파트가 들어설 테크노폴리스는 주목해야 할 메리트가 있다. 테크노폴리스 초입에는 대구 명문고인 포산고교가 자리하며,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국립대구과학관 등 교육.연구시설단지가 있다.
입주민들에게는 아파트 단지가 곧 ‘캠퍼스’라고도 볼 수 있는 셈이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는 계명대학교와 경북대학교 캠퍼스가 들어설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현재 대구의 대표 학군은 수성구이지만, 테크노폴리스가 교육연구단지로 더욱 활성화된다면 대구의 상징이 될 에듀시티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교통 또한 호재가 많다. 현풍IC가 인접해 중부내륙고속도로.경부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과의 연결성이 뛰어나다. 2014년 8월에는 테크노폴리스 진입도로가 개통 예정되어 있어 교통인프라가 한층 개선될 예정이다.
분양홍보관은 대구시 달서구 진천동 월배역 4번 출구 앞 성원빌딩 3층에 마련됐다. 오는 9월 선보이게 될 견본주택은 테크노폴리스 내에 개관을 준비 중이다. 2015년 11월 입주 예정. 053. 616. 0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