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기업과 (주)헤럴드는 22일 서울시 응암동 사회복지법인 선덕원에서 ‘사랑의 나눔’ 행사를 열고 어린이 간식거리로 사랑받는 해물떡볶이 제품을 전달했다.
양사는 선덕원 외에도 홍제동 송죽원, 오류동 오류마을, 시흥동 해명보육원, 천왕동 연세사회복지재단 에델마을 등 4곳의 보육원에도 해물떡볶이를 기부하는 등 모두 2천개의 제품을 증정했다.
이번 행사는 한성기업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지난 3월부터 시작했다. 제품 판매 수익금 일부를 보육원, 경로원, 한부모·다문화가정, 뇌성마비환자 가족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환원하기로 한 것이다. 또한 한성기업은 해물떡볶이 제품 1만여개(5000만원 상당)를 전국 각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도현정 기자/kate01@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