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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본부, ‘거대 시장 인도 글로벌 빅바이어가 대구·경북 한자리에 모인다’
[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거대 시장 인도 글로벌 빅바이어(Buyer)가 대구경북 한자리에 모인다.

22일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에 따르면 대구시, 경북도가 공동으로 다음달 26일 대구 노보텔에서 인도 빅바이어 직접 초청 ‘Premium India 2013’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인도 최대 규모 자동차 회사 TATA Motors, 인도 농기계 시장점유율 2위(세계 3위)업체인 Tractors AND Farm Equipment, 아시아 최대 공압 브레이크 제조업체인 Escorts, 인도 유통 1위 기업인 Future Group이 참석한다.

이어 유통 3위 기업 Reliance Retail 등 모두 14개사 18명의 바이어가 자동차부품, 기계·공구류, IT제품, 식품, 소비재 등 다양한 품목을 소싱(대외구매)하기 위해 대구를 찾는다.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 이동복 본부장은 “좀처럼 만나기 힘든 인도의 빅바이어를 직접 안방으로 불러들여 수출상담을 할 수 있게 되어 지역 기업에게는 시간과 경비를 절약한 효율적인 해외마케팅 수단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인도 시장 진출 뿐만 아니라, 인도의 빅바이어를 통해 아시아 전체로 시장을 확대할 수 있는 좋은 기회에 우수한 우리 지역 기업들이 적극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수출상담회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들은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 홈페이지 (http://dg.kita.net)을 통해 초청 바이어별 소싱품목을 확인하고 참가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smile5678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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