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는 2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탠퍼드 브릿지서 열린 EPL 3라운드 아스톤 빌라와 경기서 브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의 결승골에 힘입어 2대1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첼시는 헐시티전에 이어 개막 2연승을 달리면서 승정 6점을 기록하며 리그 1위로 올라섰다. 아스톤 빌라는 개막전서 아스날에 승리했지만 첼시에 패하면서 1승 1패(승점 3)를 기록했다.
첼시는 전반 6분만에 아자르의 크로스가 상대 수비수에 맞으면서 자책골로 1대0으로 앞섰다. 하지만 전반 추가시간 아스톤빌라의 가브리엘 아그본라허가 올려준 크로스를 벤테케가 왼발 슈팅으로 연결,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후반 28일 프랑크 램파드의 프리킥을 이바노비치가 헤딩으로 상대 골문을 가르면서 첼시가 2대 1로 경기를 앞섰다. 아스톤빌라가 선수교체를 통해 첼시를 밀어 부쳤지만 골키퍼 체흐의 선방에 막혀 결국 첼시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됐다.
onlinenew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