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엔파워콤(대표 신석주)은 지난 2년여 동안 무선전력전송기술을 개발해 오면서 자기유도방식에서 위치보정을 할 수 있는 WiPAT Solution을 개발했다. 현재 특허등록(10-1257676)과 더불어 국제특허(PCT-SAFE)를 출원, 상용화 제품개발을 하여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 기술은 특허에 등록되자마자 특허정보 전문업체인 브랜듀패턴트(BRANDNEW Patent)로부터 특허평가리포트 종합 A등급을 받았다.  특히 브랜듀패턴트는 ㈜에스엔파워콤(이하 에스엔파워콤)의 WiPAT 특허 기술은 사업성과 시장성이 매우 우수하다고 판단하였으며, 국내는 물론 해외 여러 국가에서도 특허 사업화가 가능한 특허기술로 판단했다.



WiPAT 기술은 정확한 위치에 스마트폰을 놓지 않으면 충전효율이 떨어지고 발열이 생기는 단점이 있는 자기유도방식 무선충전기의 단점을 해결한 것이다. 자기유도방식의 무선충전기는 수신부(Rx)와 송신부(Tx)로 이루어져 있는데 에스엔파워콤은 송신부(Tx)에 “WiPAT” 센서를 추가하여 수신부(Rx)를 송신부 위에 올려 놓았다. 이 센서는 수신부(Rx)위치를 감지하여 스마트폰과 블루투스로 통신을 한다. 스마트폰에서 “WiPAT” 어플리케이션(앱)을 사용하면 충전 시 자동으로 충전위치를 알려줌과 동시에 충전 상태를 보여주므로 사용자가 정확한 위치를 맞추고 충전 상태를 알 수 있는 것이다. 에스엔파워콤은 무선충전기뿐 아니라 당사가 개발한 ‘WiPAT 모듈’ 별도 공급을 준비하고 있다. 기존 무선충전기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들이 “WiPAT 모듈”을 사용하게 되면 쉽게 무선충전기를 제품으로 만들어 시장에 공급할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 ㈜에스엔파워콤은 유도방식 무선충전기술을 기반으로 최근 A4WP 멤버로 회원등록을 하고 공명방식의 무선충전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무엇보다 이 회사의 엔지니어들이 이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어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WiPAT”이란 Solution을 개발할 수 있었으며, 공명방식의 무선충전기도 조만간 획기적 기술을 선 보일 예정이라고 한다.  이런 기술력을 가진 벤처회사이기에 업계에선 더 큰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향후 무선충전기 세계시장에서 우리나라 벤처회사의 제품이 공급되는 것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는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