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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험생 10명중 6명 “올 수시 입학사정관제 지원”
[헤럴드경제 = 박영훈 기자]2014학년도 수시모집이 코 앞으로 다가운 가운데 ,수험생 10명중 6명은 올 수시 입학사정관 전형에 지원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 수시에서는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126개 대학이 4만6932명을 선발한다.

교육업체 진학사가 수험생 841명을 대상으로 ‘수시모집’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올해 수시에서 입학사정관 전형에 지원하겠다는 수험생이 응답자의 60%(508명)에 달했다.

성적별로 보면 1등급 77%, 2등급 72%, 3등급 59%, 4등급 55%, 5등급 이하 51%로 성적이 높을수록 입학사정관제 지원 의향도 높았다. 지원하려는 이유로는 ‘그동안 입학사정관 전형을 꾸준히 준비해 왔기 때문‘이라는 답변이 20%(164명)로 가장 많았다. 이어 18%(155명)는 ‘특별한 스펙은 없지만 입학성공사례 등을 보니 충분히 승산이 있을 것 같기 때문’이라고 응답했다. 또 ‘밑져야 본전이므로 다른 전형과 함께 지원해 보겠다‘는 응답도 13%(106명)에 달했다.

한편 수험생의 55%(460명)는 6번의 수시 지원 기회 중 6회 모두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뒤를 이어 1~2개 지원하겠다는 응답이 15%(122명), 4개 지원이 12%, 5개 지원 10%, 3개가 9% 순이었다. 올해부터는 모든 수시모집 전형이 9월4일부터 원서접수를 실시한다.

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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