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12시 45분께 경기 평택시 송탄역에서 폭발물로 의심되는 여행가방이 발견돼 군 당국이 출동해 확인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 가방은 한 역무원이 송탄역 고객지원실에서 발견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역무원과 승객 20여 명을 대피 시키고, 송탄역 주변을 출입통제 하는 한편 열차는 역에 정차시키지 않고 통과 시키고 있는 상황이다.
![](http://res.heraldm.com/content/image/2013/01/31/20130131000116_1.jpg)
송탄역 출입통제 소식에 누리꾼들은 “송탄역 출입통제, 진짜 폭발물은 아니겠지?”, “송탄역 출입통제, 폭발물 의심 가방 정체 빨리 밝혀지길”, “송탄역 출입통제, 단순 해프닝으로 끝나길 바란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