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김정은, '사랑의 조건'(가제) 女주인공 캐스팅..하반기 컴백
배우 김정은이 올 하반기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이형민 감독의 차기작 '사랑의 조건'(가제)의 여주인공으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8월 19일 오후 '사랑의 조건' 제작사 측은 "다채로운 연기색을 보여준 김정은에게 러브콜을 해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 현재 세부적인 조율만 남아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사랑의 조건' 제작사 측은 멜로 드라마의 새로운 장르를 선보이겠다는 기획의도와 깊은 내면연기를 보여줘야 하는 남녀주인공들 때문에 배우 캐스팅에 신중한 고민을 했으며 많은 톱 배우들이 물망에 올랐지만, 결국 가장 적합하다 여겨지는 김정은에게 러브콜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사랑의 조건'은 '미안하다 사랑한다', '나쁜남자', '눈의여왕', '상두야 학교가자' 등의 연출을 통해 매 작품마다 뛰어난 영상미로 해외에서도 실력을 인정받는 한류감독인 이형민 감독의 새로운 작품이다.

이와 관련해 지난해 하반기 KBS2 드라마 '울랄라부부'를 통해 로맨틱과 코믹장르를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드라마 퀸'으로서 입지를 굳혔던 김정은과 매 드라마 연출 때마다 센세이션을 일으키는 이형민 감독과의 만남은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새로운 작품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제작사 측은 드라마 줄거리나 캐스팅, 방송 편성에 대한 자세한 부분에 있어서 외부노출을 아끼고 있는 상태다.

한편 '사랑의 조건'은 빠른 시일 내에 남자주인공 및 주조연 배우들의 캐스팅을 확정하고 올 하반기 방송 될 예정이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