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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한의대, 교육부 BK21 플러스사업 선정...11억 지원
[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대구한의대학교가 교육부 ‘BK21플러스(Brain Korea 21 Program for Leading Universities & Students)사업 교수 팀 단위 지원분야’에 최종 선정됐다.

19일 대구한의대에 따르면 이번 사업 선정으로 대구한의대 ‘한의치료기술 과학화 사업팀(팀장 노성수)’이 교육부로부터 7년간 11억여원을 지원받게 된다.

사업팀을 이끌고 있는 노성수 팀장은 “현대사회에서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대사성 중독성 질환에 대한 한의치료기술을 객관화하고 그 기전을 밝히는 과학화를 통하여 한방치료 원천기술 확보 및 신규 한방치료기술 개발 분야에 적합한 전문인력 양성에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경 한방바이오 특구, 첨단의료복합단지 및 지역 신특화산업을 선도할 한의과학 전문인력을 확보하고, 지역기업의 실무직업인 계속교육인력, 해외 시장개척에 필요한 산업인력을 제공해 한방산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역 경제의 활성화 및 세계 대체의학시장 선점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교육부 ‘BK(두뇌한국)21 플러스 사업’은 석박사급 창의인재를 지원해 창조경제를 이끌어 나갈 핵심 인재로 키워나가고, 대학원 교육 및 연구력의 획기적 향상을 통해 국내 우수대학들이 세계수준의 대학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토양을 제공하고 있다.

smile5678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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