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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완선, 용준형 향한 남다른 애정 "에너지 넘치는 작업, 인상적"
'원조 섹시 디바' 김완선이 그동안 함께 활동했던 후배 가수들 중 그룹 비스트의 용준형에 대해 남다른 애정을 표현했다.

김완선은 8월 19일 오후 방송하는 MBC뮤직 '피크닉라이브 소리, 풍경'에서 일렉트로닉밴드 이디오테잎과 야외 수영장에서 풀사이드 비키니 파티 콘셉트 콜라보레이션 공연을 선보인다.

앞서 일산의 한 워터파크에서 진행된 이번 녹화 현장에서는 풀사이드 파티답게 관객 모두가 수영복을 입고 공연을 즐겼고, 이디오테잎의 강렬한 사운드와 김완선의 압도적인 무대 매너가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는 전언이다.


김완선은 이날 "앞으로 후배 가수들과 함께하는 작업이 더 많았으면 좋겠다"며 그동안 함께 활동했던 후배 가수들에 대해 언급하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지난 앨범에서 에피톤 프로젝트와 옐로우 몬스터즈의 곡을 리메이크한 사연을 이야기하며 "평소에 정말 좋아하는 곡으로, 후배 가수들에게 직접 연락해 제안했다"라고 말했다. 특히 '비 콰이어트(Be Quiet)'로 함께 활동했던 비스트의 용준형에 대해서 "에너지 넘치는 작업이 인상적이었다"라고 남다른 애정을 표현했다.

또한 김완선은 세월의 흐름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 섹시한 몸매로 관객들을 놀라게 한 것은 물론, 뛰어난 가창력과 댄스 실력을 선보이며 '원조 섹시 퀸' 다운 모습으로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는 후문이다.

이밖에도 이날 공연에는 이디오테잎의 일렉스토릭 사운드로 새롭게 편곡된 '가장무도회'와 '리듬속에 그 춤을' 등 김완선의 히트곡과 이디오테잎의 강렬한 사운드가 만나 열정의 무대를 만들었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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