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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볼보건설기계, 창원공장 2년 연속 ‘무사고’ 달성
[헤럴드경제=박수진 기자] 굴삭기 전문 생산 업체인 볼보건설기계코리아(볼보)는 19일 경남 창원공장이 2년 연속 무사고 목표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볼보에 따르면 지난 2011년 8월14일부터 지난 8월12일까지 총 730일 동안 재해율 ‘0.00’으로 무사고 기록을 세웠다. 볼보의 재해율은 2011년 0.09, 2012년 이후 0.00으로 동종업종인 기계기구제조업의 2011년 평균 재해율 1.22 에 비해 현저하게 낮은 수준이다.

볼보의 재해율은 13개의 사내 협력사 및 방문자의 재해 건수까지 포함한 것으로 해당 사업장에 한해서만 개별적으로 산정하는 기존 국가 기준에 비해 훨씬 더 엄격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볼보는 자체적으로 개발한 안전관찰제도 및 특별 안전 점검 활동 등을 통해 다양한 안전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석위수 볼보건설기계코리아 사장은 “2년 연속 무사고 목표 달성을 통해 창원공장이 생산 시스템과 품질뿐만 아니라 안전성 면에서도 우수하다는 점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며 “전사적으로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모든 임직원이 회사의 가이드라인에 맞추어 함께 노력한 덕분”이라고 말했다.

sjp1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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