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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녀의 신화' 최정원, 새로운 연기 변신 '안방극장이 즐겁다'
배우 최정원이 안방극장에 자신만의 새로운 ‘캔디형 캐릭터’를 선보였다.

최정원은 지난 8월 5일 첫 발을 내딛은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그녀의 신화’(극본 김정아, 연출 이승렬)을 통해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동안 당돌함과 따뜻함을 가진 캐릭터를 소화해 온 그가 ‘그녀의 신화’에서 명품 가방 제작이라는 새로운 소재를 만나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최정원은 씩씩하면서도 풋풋한 모습으로 그의 등장을 기다려온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만족시켰다. 특히 앞서 활약한 아역 배우들의 바통을 자연스럽게 이어받아 매끄러운 조화를 이뤄냈다.

그는 극중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긍정적인 성격을 지닌 은정수 역을 맡아 보는 이들에게 청량감을 안겼다.

또한 러브라인을 형성하게 될 재벌 2세 도진후(김정훈 분)와의 공항에서의 인상 깊은 첫 만남을 통해 앞으로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최정원은 흔한 어린 시절 고난을 겪고 성공하게 된다는 ‘캔디형 캐릭터’에 자신만의 매력을 더해 식상하지 않은 캐릭터를 만들어냈다. 모자르지도 넘치지도 않는 그의 열연은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지난 13일부터 극에 본격적인 등장을 알린 최정원이 그리게 될 꿈을 향한 도전 이야기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별을 따다줘’, ‘소문난 칠공주’, ‘브레인’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자신만의 색깔을 드러냈던 그가 이번에는 어떠한 모습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와 더불어 뒤바뀐 운명의 두 주인공인 은정수와 김서현(손은서 분)의 이야기는 어떻게 전개될지, 본격적인 이야기의 시작을 알린 ‘그녀의 신화’의 풍성한 볼거리는 안방극장의 즐거움을 증폭시키고 있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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