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V는 16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싱글 곡 ‘설마 아닐거야’를 공개했다. ‘설마 아닐거야’는 오래된 연인들이 권태기에 들어서면 겪게 되는 에피소드를 다룬 노래로, UV 특유의 생활 밀착형 솔직 가사를 표현해 눈길을 끈다.
가사는 ‘오랜만에 너를 만난 거였는데 도대체 넌 나를 쳐다보지 않고 너는 핸드폰만 봐. 오랜만에 우리 놀러 갔었는데 도대체 넌 뭐지? 방안에서 잠만 자고 뒹굴뒹굴 대. 우리 둘이 만난 지 오래돼서 그런지. 미안해 미안해 내가 너무 재미없지?’ 등 누구나 공감할 만한 내용을 담았다.
지난 13일 공개된 ‘설마 아닐거야’의 티저 영상에서는 뒷모습과 가슴만 드러내던 여인의 정체가 신신애로 밝혀져 깜짝 재미를 더하기도 했다.
UV의 ‘설마 아닐거야’을 접한 누리꾼들은 “UV 설마 아닐 거야, 벌써부터 대박조짐”, “UV 설마 아닐 거야, 이태원 프리덤 너무 좋았는데”, “UV 설마 아닐 거야, 유세윤 자숙기간도 끝?”, “UV 설마 아닐 거야, 유세윤 뮤지 둘다 흥하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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