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여성향이다.
미소녀들을 소재로 한 '소드걸스S for Kakao'로 남심을 울리고 있는 안다물코리아가 이번에는 여성향 연애 시뮬레이션 신작 '신닌자야화 쿠노이치의결단'(이하 신닌자야화)을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티스토어에 정식 론칭했다.이 작품은 지난해 다음모바게와 함께 서비스를 진행, 여성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닌자야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원작보다 향상된 일러스트와 감성적인 사운드를 스마트폰게임으로 재탄생 시켜 유저들의 감성을 일깨우고 있다는 평가다.  
    '신닌자야화'는 연애 시뮬레이션이라는 장르에 걸맞게 탄탄한 배경 스토리가 일품으로 가장 먼저 출시된 것은 세부 에피소드 중에서도 '미쿠모 편'이다. 간단한 스토리를 살펴보면 '이노' 마을의 차기두령을 맡고 있는 주인공은 우연히 세 남자를 만나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코노' 마을의 차기 두령으로 닌자로서의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야기리', 어린 시절부터 함께 자라온 친오빠 같은 '아오이', 바람둥이며 이지적인 '미쿠모' 중 어떤 남자와 사랑에 빠지게 될 지, 흔들리는 주인공이 선택한 길에 따라 서로 비교해 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3인 3색과 연애하는 재미 '푹'
'신닌자야화'는 사용자의 성향에 따라 매력적인 야기리, 친근한 아오이, 열정적인 미쿠모 등 3가지 캐릭터와 연애하는 시나리오로 구성돼 있다. 유저들은 자신에게 맞는 캐릭터를 선택해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캐릭터별 3가지 엔딩으로 구성됐기 때문에 사용자의 선택에 따라 다양한 본편 시나리오를 감상할 수 있다.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전달받는 연애감정도 이 게임의 최대강점이다.
이를 위해 퀄리티 높은 캐릭터 일러스트와 배경, 그리고 캐릭터와의 달달한 대화형식의 시나리오, 상황에 따라 최적화된 배경음악이 절묘하게 녹아들었다.  
 
취향에 맞는 '남친'을 고르는 재미가 있다 무엇보다 각 캐릭터별 17장의 이야기와 3가지의 엔딩으로 구성된 본편 외에도 여러 개의 번외편과 미니스토리도 준비돼 있으니, 취향에 맞는 캐릭터를 구매해 각기 다른 감동을 느껴보길 추천한다.게임의 조작법은 초보자들도 쉽게 간단한 터치 및 선택으로 스토리를 감상할 수 있도록 간편하게 구성됐으며, 게임 내, 자동 저장 기능으로 사용자가 플레이를 중단한 시점부터 자동으로 이어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놓친 장면 '다시보기' 등 여심 간파!
'신닌자야화'는 여성들을 공략한 만큼 여성 유저들의 니즈를 적극 수렴한 편의성을 제공한다.  
 
가령 게임 진행 중, 이전에 완료한 시나리오 중, 다시 감동을 느껴보고 싶은 시나리오가 있거나, 다시 감상을 하고 싶은 일러스트가 있다면, '사랑회상'이라는 메뉴를 통해 언제라도 재확인이 가능하다. 이를 활용하면 진행 중에 놓쳐버린 이야기가 있더라도 실망할 필요가 없어진다.이 밖에도 세부적인 튜토리얼과 도우미 시스템이 기본적으로 제공되고 있어 원활한 플레가 가능할 전망이다.  
 
한편 이를 서비스하는 안다물코리아는 이번 '신닌자야화'의 '미쿠모편'을 시작으로, '야기리편'과 '아이오편' 등 후속 에피소드를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으며 특히, '야기리편'은 3명의 캐릭터 중 일본과 한국의 여성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캐릭터로 기대감을 증폭 시키고 있다.● 장   르 : 연애 시뮬레이션
● 플랫폼 : 안드로이드
● 개발사 : 안다물 코리아
● 배급사 : 안다물 코리아
● 홈페이지 : cafe.naver.com/admkr.cafe
● 서비스 일정 : 7월 29일 출시 
 
황지영 기자 gam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