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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 서부교육지원청, 여름방학 돌봄교실 컨설팅
[헤럴드경제=이수곤 기자]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윤형수)은 지난달 23일부터 16일까지 서부 관내 모든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2013학년도 여름방학 초등돌봄교실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여름방학 중에도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여 저소득층 및 맞벌이 가정에서 자녀돌봄에 걱정이 없도록 여름방학 중 초등돌봄교실을 내실 있게 운영하기 위함이다.

서부 관내 73개 모든 초등학교에서는 방학중에도 초등돌봄교실이 운영이 되고 있으며, 초등학생 2431명이 학교에서 돌봄을 받고 있다. 학기 중에도초등돌봄교실 일반형 75실, 종일형 15실, 온종일형 15실이 운영되어 학부모들이 자녀들을 안심하고 학교에 맡기고 직장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이번에 실시된 컨설팅에서는 여름방학 중 돌봄교실 운영 계획, 운영시간(식사 제공 여부), 여름철 급식 안전 및 등·하교 안전대책 수립 여부, 학생 안전 지도, 애로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컨설팅하여 맞벌이 가정 자녀들을 실질적으로 안전하게 보육하는 데 큰 역할을 담당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임광빈 교수학습지원과장은 “요즘은 맞벌이 가정이 많아 여름방학에도 자녀를 돌보기 어려운 학부모들이 많은데, 돌봄 공백을 제로화함으로써 이들의 걱정을 덜어주고 더 나아가 고품질 돌봄교실 운영을 통해 수요자가 더욱 만족하는 초등돌봄교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ees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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