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트렁크, 하남 인천에 이어 오는 17일 안양에 3호점 오픈
본격적인 휴가 시즌을 맞아 전국에 있는 캠핑장이 연일 만원사례다. 예능 프로그램 등의 영향으로 아웃도어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리조트나 펜션 대신 캠핑장을 찾는 사례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캠핑을 준비하는 캠핑족들의 제일 고민하는 걱정거리는 무엇일까? 바로 캠핑용품의 가격이다. 캠핑 용품은 텐트 하나만으로도 수 백만원을 호가하고 바비큐 그릴 등 캠핑용품을 모두 갖추면 천 만원에 달해 처음 캠핑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부담이 크다.
캠핑장비 비용 부담 때문에 고민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중고 캠핑 용품을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캠핑 용품 중고매장 캠핑트렁크(대표 남정남)에서는 소비자 위탁 방식으로 중고 텐트 등 중고캠핑장비를 판매해 보다 저렴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캠핑트렁크는 개인 간 중고 캠핑 용품 거래 시 발생할 수 있는 사기, 제품 파손, A/S 등을 방지해 보다 안전한 거래가 가능하다. 또 오프라인샵에서 구매하려는 캠핑 용품을 직접 눈으로 보고 구매할 수 있고, 제품의 중고 판매 가격 외에도 텐트의 상태, 정가까지 표기해 보다 신뢰할 수 있다.
판매자 입장에서도 판매수수료 5~7%만 내면 원하는 금액 대에 제품을 판매할 수 있어 구매자와 판매자를 모두 만족시키는 윈윈 서비스라고 할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소비자가 직접 눈으로 보고 구매할 수 있어 중고거래 시 발생하는 불편을 최소화했다”며 “판매자 입장에서도 쉽게 매각할 수 있어 합리적인 소비를 선호하는 알뜰 캠핑족들에게 안성맞춤인 서비스라고 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저렴한 가격과 안전하고 편리한 거래로 알뜰 캠핑족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MBC 경제매거진, KBS 생생정보통, KBS뉴스타임 등에서도 관심을 갖은 바 있다.
캠핑트렁크는 현재 경기도 하남과 인천에 매장을 운영중이며 오는 17일 안양에 3호점을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camt.co.kr)를 통해 문의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