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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름철 안구 건조증, 집에서 간편하게 치료하는 안구건조증치료기 인기

여름철 에너지 절약 운동으로 건물의 실내 온도를 26도 이상으로 제한하면서 에어컨을 작동시켰음에도 불구하고 30도를 웃도는 찜통 더위는 좀처럼 가시지 않는다. 이로인해 컴퓨터 모니터 옆에 설치하는 선풍기의 사용이나 일시 조명 소등으로 인해 눈에 무리가 가해질 수 있다.

특히 컴퓨터 사용 시간이 길어 눈의 피로를 쉽게 느끼는 직장인들에게 이러한 요소는 치명적일 수 있다.

책상마다 개인용 선풍기를 사용하는 직장인이 늘고 있는 가운데, 가까운 거리에서 지속적으로 선풍기 바람을 쐴 경우 안구 건조증을 유발하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선풍기가 지속적으로 바람이 가해질 경우 눈 속 수분, 눈물을 증발 시키기 때문이다. 게다가 대부분의 사무직 직장인들은 모니터 화면에 집중해 무의식적으로 눈을 깜박이는 횟수가 평균보다 30% 이하로 줄어 눈물 증발량이 감소되는 것이 일반적이며, 이러한 상태에서 선풍기 바람이 그 증상을 더욱 악화시키게 되는 것.

안구 건조증의 일반적인 증상은 충혈, 뻑뻑함, 눈 부심, 두통으로 전신의 피로까지 발전 될수 있으며, 증상이 심화될 경우 시력저하를 경험하거나 사물이 두개로 보이는 복시현상도 나타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러한 안구 건조증은 한 번 발병하면 완치가 어려운 것으로 전해진다. 치료를 통해 꾸준한 관리를 해줘야 하는데 눈을 계속적으로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매번 안과에 가서 치료 받는 것이 쉽지가 않아 고통을 그대로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다.

 


이런 상황 속에서 집에서도 간편하게 안구 건조증을 치료할 수 있는 치료기가 개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한국KCL㈜에서 개발된 ’아이오아시스KCL110’은 기존 ‘아이오아시스KCL990’과 같이 안구 건조증 환자가 가지고 있는 마이봄샘(기름샘) 막힘 증상을 열로서 녹여 짜주어 안구에 기름막이 생성되게 도와주고 눈 주변의 피부와 관자놀이를 마사지 해 눈의 피로를 풀어주고 근육통을 완화해 준다.

또한 적당한 열과 수분 찜질은 눈꺼풀 세척과 같은 효과를 주고, 눈물의 증발을 억제하여 안구의 건조함을 완화시켜 준다. 물에 적신 순면 패드를 사용한다면 눈에 충분한 수분도 공급해 줄 수 있다. 그리고 각 기능별 마사지, 열, 냉마사지, 진동 등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기존의 안구 건조증 치료약품보다 부작용이 적은 치료방법으로 안전하게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장점이 있다.

이러한 효능을 인정받아 ‘아이오아시스 KCL1100’은 식약청으로부터 의료기기 허가를 받은 상태다.

때문에 많은 안과 전문의들은 부작용 없이 효과적으로 눈물 증발을 막아주고, 눈물 생성을 도와주는 방법으로 따뜻한 스팀타월 마사지와 찜질을 안구 건조증 환자들에게 권하고 있으며, 최근 해외 안과학계에서는 스팀타월 마사지와 찜질의 원리로 개발된 제품들이 안구 건조증 등 눈의 건강을 회복시키는 완벽한 방법이라고 속속 연구 발표 하고 있다.

조귀형 대표는 “’아이오아시스 KCL’은 마이봄샘 막힘의 원인인 지방을 녹일 수 있는 최적의 온도인 45~55도를 선정, 유지할 수 있는 기술력을 인정받아 특허(제 10-1044801)까지 획득하면서 삼성서울병원 및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등을 비롯해 약 100여 곳의 병원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고 전했다.

한국KCL㈜의 기존 ‘아이오아시스 KCL990(의료기기: 개인용 온열기)에서 진동과 건전지를 추가한 KCL 1100(의료용 진동기)’의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홈페이지(www.eyeoasis.co.kr)에서 확인 가능 하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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