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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먼나라 이웃나라 우리나라편’ 다국어판 출간
[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이원복 교수의 학습교양만화 ‘먼나라 이웃나라 우리나라편’이 불어판을 비롯, 중국어판, 스페인어, 독어, 러시아어 등 다국어로 잇달아 출간된다.

한국국제교류재단(이사장 유현석)과 출판사 김영사(대표 박은주)는 20일 ‘먼나라 이웃나라, 우리나라편’의 다국어판 공동 출간 프로젝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류 열풍을 타고 한국에 대한 관심이 커가고 있는 데 따라 한국을 알릴 친근한 콘텐츠로서 공공외교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다국어 출간은 유럽 한류열풍의 진원인 프랑스를 겨냥한 불어판을 시작으로 중국어판, 인니어판 등 총 6개 언어로 순차적으로 나온다.
출간된 도서는 해당 언어권의 한국학 교육 연구기관과 학술기관 재외공관 및 주한공관에 배포되며 현지 출판사의 유통망을 통해 일반 독자에게도 판매된다.

특이 이번에 처음 발간되는 불어판은 프랑스 뿐 아니라 불어를 사용하는 아프리카 각국의 대학과 도서관 각종 교육기관에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친근하고 접근성이 높은 학습만화라는 매체를 통해 전세계 다양한 언어권 독자들에게 한국에 대한 인식 및 이해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mee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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