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제4기 알바지킴이 청소년리더 대회에 참가중인 알바틴키퍼(알바teen Keeper)팀 이 7월 28일 홍익대학교 일대에서 거리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을 펼친 알바틴 키퍼(알바teen Keeper)팀은 민동주, 김민정(용인외고), 강선우, 조준희(청심국제고) 네명의 청소년으로 구성된 팀이다. 지난 28일 알바틴키퍼는 4기 알바지킴이 청소년 리더 40여명과 함께 ‘알.지! 최.서.방’ 이란 슬로건으로 거리 홍보를 진행 했다.
이날 진행된 ‘알.지. 최.서.방’ 거리 홍보 캠페인은 “‘알’바 ‘지’킴이, ‘최’저 임금준수, ‘서’면 근로계약서 작성, 직장내 성희롱 예‘방’”의 첫글자를 조합하여 만든 캠페인이다.
거리 홍보 당일에 비가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알바틴 키퍼팀은 특유의 재치와 아이디어로 최고의 홍보효과를 낼 수 있는 거리홍보용 포스터를 직접 제작 착용하여 많은 이의 눈길을 끌었다는 후문이다.
알바틴키퍼는 이름처럼 13세부터 18세 청소년 근로자의 근로권익을 지켜주는 지킴이가 되고자 모인 고교 연합팀이다. 이들은 이날 홍대 앞 어울림 마당로 일대에서 청소년 근로복지에 관해 고용 노동부에서 발표한 ‘청소년과 고용주가 함께 알고 지켜야 할 알바 10계명’ 홍보 전단을 배포했을 뿐 아니라 팀 고유의 홍보물을 착용하고 행진하는 등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알.지.최.서.방’을 홍보하였다.
알바틴키퍼팀의 알바지킴이 청소년리더 활동은 블로그 (blog.naver.com/heartofmango)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청소년 근로자들을 위한 다양하고 유익한 아르바이트 정보도 함께 제공 중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