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꼬마 아인슈타인을 위해…국립과천과학관 ‘생각놀이터’ 문열어
[헤럴드경제=윤정식 기자]국립과천과학관(관장 직무대행 오태석 단장)은 10세 이하 어린이들 전용공간인 어린이탐구체험관에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성을 키워줄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전시공간 ‘생각놀이터’를 13일 문열었다.

생각놀이터는 어린이들이 물, 빛, 공기 등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자연현상들을 직접 체험하면서 자연스럽게 자연을 이해하고 창의적 소양을 기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ㆍ설치됐다.

490㎡ 넓이의 생각놀이터는 총 7가지 전시테마로 구성됐고, 1층에는 물의 성질을 활용하여 공을 움직이는 ‘물의 힘으로’와 음악을 연주해보는 ‘물속 음악대’, ‘연주가’, 2층에는 공기로 예술작품을 만들어보는 ‘아트 스튜디오’, 빛을 이용해 다양한 도형을 만드는 ‘빛은 마술사’ 등 일상의 평범함 속에서 특별한 의미를 만들어 아동기 발달 특성을 자극하는 전시품으로 이뤄졌다.

특히 4세 이하 영유아를 위한 ‘창작놀이방’은 어린이를 동반한 부모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바늘구멍 사진기를 만들고 찍어보는 ‘내가 만드는 카메라’, 발자국을 통해 동물세상을 알아보는 ‘우리가 모르는 동물세상’ 등 전시 연계 교육프로그램을 무료로 하루 3회(11:00, 14:00, 16:00)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과천과학관 홈페이지(www.sciencecenter.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국립과천과학관 김지하 주무관(02-3677-1382)

yj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