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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집트 최악 유혈사태…뿔난 美 “원조 재검토”
이집트 카이로에서 15일(현지시간) 무장한 군인들이 무함마드 무르시 전 대통령 지지 시위 도중 부상당한 시민을 옮기고 있다.

이집트에서는 지난 2011년 1월 호스니 무바라크 대통령 축출 당시 ‘아랍의 봄’ 이후 최악의 유혈사태가 벌어져 638명이 사망하고, 부상자도 3700명을 넘어섰다. 하지만 반군부 시위대 측은 무려 2600여 명이 숨지고, 1만 명 넘게 다쳤다고 주장하고 있다.

미국은 이집트에 대한 어떤 형태의 원조도 재검토하겠다는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한희라 기자/hanir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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