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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이틀리스트, 스카티 카메론 ‘퓨추라X’ 출시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타이틀리스트(www.titleist.co.kr)가 스카티 카메론 퍼터 역사상 가장 높은 안정성을 제공하는 ‘퓨추라 X 퍼터’를 출시한다.

퓨추라 X는 아담 스콧(호주)이 올시즌 마스터스에서 사용해 우승을 거둔 제품으로, 말렛 디자인에 돌출된 바(bar)가 더해진 독특한 외형과 새로운 무게추 배치를 통한 고른 무게중심 배분이 특징이다.

퓨추라 X는 2개의 무게추를 사용하는 기존 스카티 카메론 퍼터와 달리 4개의 무게추를 채택했다.

기존 퍼터와 같이 퍼터 페이스 아래쪽에 균형을 맞춘 무게추 2개와 함께 헤드 오른편으로 곡선의 밸런스 바(bar)를 배치하고 그 양 끝에 2개의 무게추를 장착했다. 


이로 인해 기존 스카티 카메론의 말렛형 모델보다 75% 높은 관성 모멘트를 제공하며 퍼터의 무게 중심이 헤드와 토우는 물론 페이스와 헤드 뒷편에 고르게 분포돼 한층 안정적인 스트로크가 가능하다고 타이틀리스트는 설명했다. 또 그립 시 퍼터의 무게감이 느껴지기 때문에 임팩트 때도 흔들림 없는 일관된 퍼팅감을 느낄 수 있다.

퓨추라 X는 부드러운 타구감을 선사하기 위해 미드 밀드(Mid-milled) 페이스가 채택됐으며 무광의 프로즌 티타늄(Frozen Titanium) 마감의 헤드로 눈부심을 방지했다. 솔과 무게추에는 체리 컬러 디테일을 더해 세련된 감각을 살렸다. 그립 시 왼손 뒷편의 공백을 막아주는 두툼한 디자인의 피스토레로(Pistolero) 그립을 적용해 한층 편안한 그립감을 선보인다.

스카티 카메론 퓨추라 X 퍼터는 국내에는 아담 스콧이 사용했던 롱퍼터가 아닌 기본 33, 34, 35인치로 출시되며 타이틀리스트 클럽 정품 대리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권장소비자가격은 50만원.

/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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