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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력예비율, 오후 5시 7%대로 회복. 위기 넘기나
[헤럴드생생뉴스]폭염으로 전력사용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오후 한때 5%대로 떨어졌던 예비전력률이 7%대를 회복하고 있다.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12일 오후 5시 현재 전력 예비율은 7.43%를 기록하고 있다. 전력거래소는 이날 예비전력이 500만kW 밑에서 20분간 머물면서 오전 10시57분부로 전력수급경보 1단계인 ‘준비’를 발령한 뒤 예비전력은 6~8%대를 유지하고 있다.

오후 5시 현재 공급능력은 7754만kW에 전력수요는 7218만kW를 기록하고 있다. 예비력은 536만kW 수준에 머물러 있다.

이날 오후 전력 예비율 추이를 보면 정오에 7.58%를 기록한 뒤 오후 1시에 8.92%로 늘었지만 오후 2시에 5.96%로 급감했다. 이후 다시 회복되기 시작해 오후 3시에 6.60%, 오후 4시에 6.34%를 기록했고, 오후 5시에는 7%대로 다시 올라섰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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