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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백화점 대구점...로컬푸드 전용매장 개장
[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대구에 로컬푸드 전용매장이 들어섰다.

12일 현대백화점 대구점에 따르면 로컬푸드는 장거리 운송을 거치지 않은 지역농산물로 반경 50km 이내에서 생산된 농산물이다.

이를 위해 지난 9일 현대백화점 대구점과 대구농특산물유통㈜이 고품질 우수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대구점 지하1층 식품매장에 지역 로컬푸드 전용매장을 개설했다.

이번 협약은 양 업체가 지역의 농특산물 소비촉진과 소비자 안전한 먹거리, 생산자 안정적인 판로 확대로 농가소득 증대 및 도·농 상생을 모색한다는 내용이었다.

이에 따라 대구농특산물유통은 대구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산물을 적기에 생산ㆍ공급하고, 현대백화점은 출하된 농산물을 판매, 적극적인 홍보 및 마케팅 전략을 협조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다.

개설되는 로컬푸드 전용매장은 당일 생산된 싱싱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매일 공급한다.

김동성 현대백화점 대구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품질의 농특산물을 지역 주민들에게 공급, 시민들과 농가들로부터 현재백화점의 새로운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구시의 농정 발전에 더욱더 협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smile5678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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