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조던은 지난주 미국 캘리포니아대학에서 열린 ‘마이클 조던 청소년 농구캠프(MJFS)’에서 연습 게임을 하던 중 덩크슛을 선보여 캠프 참가자들을 놀라게 했다.
실제 조던은 자신의 트위터에 한 어린 선수를 제치고 골대 밑에서 가볍게 뛰어올라 원핸드 덩크를 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특히 1963년생인 조던은 나이를 잊은 듯한 덩크슛을 선보여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조던의 덩크슛 장면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이 50에 덩크슛이라니 믿기지 않는다”, “역시 클래스는 영원하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미국 농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로 꼽히는 조던은 지난 2003년 은퇴했으며 현재 미국 NBA ‘샬럿 밥캐츠’ 구단주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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